사회 사회일반

전남 신안 흑산도 북서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피해 신고 접수 없어"

/사진=기상청 제공/사진=기상청 제공



21일 오전 6시8분7초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3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13도, 동경 124.9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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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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