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5회는 ‘기억이란 작은 마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잼잼이와 희준 아빠는 특별한 인연들과 여행을 떠난다. 23년 차 팬부터 라디오 애청자까지 희준 아빠를 중심으로 뭉친 이들의 즐거운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희준 아빠는 육아에 한창인 자신처럼, 엄마가 된 팬들을 위해 특별한 투어를 기획했다. 육아에 지쳐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운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것. 2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뽑힌 5명의 엄마가 아이와 함께 잼잼투어를 찾아왔다.
희준 아빠는 이번 투어를 위해 체육대회, 맛있는 식사, 귀신의 집까지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이런 가운데 희준 아빠 앞에서 수줍어지는 엄마와 달리 희준 아빠를 그저 친구의 아빠로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누구와 만나든 적극적인 성격으로 금세 친해지는 잼잼이는 이날 역시 오빠와 동생들을 하나로 어우르며 인싸력을 뽐냈다는 전언. 이에 스타와 팬에서 육아 동지로 만난 문희준과 팬들의 케미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또래 친구들과 만나 신이 난 잼잼이는 얼마나 귀여울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5회는 오늘(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