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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현우 1년여 공개열애 마침표 "선후배로 남는다"

배우 표예진(좌)과 현우(우) /사진=양문숙 기자배우 표예진(좌)과 현우(우) /사진=양문숙 기자



공개연애를 선언했던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측은 “표예진씨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제 3개월째라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7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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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어스 출신 배우로 유명한 표예진은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고, 현재 SBS 드라마 ‘VIP’에 출연하고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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