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이 후원선수 조아연(19·볼빅)과의 12년간 동행을 소재로 제작한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볼빅 ‘조아연 편’ CF는 조아연이 7세 때 볼빅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린 그림으로 시작된다. 초등학교를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 순위전 수석 통과, 올해 KLPGA 투어 신인왕 수상에 이르기까지 조아연과 메인 스폰서 볼빅이 함께해온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아연은 2승과 상금랭킹 5위, 평균타수 4위, 대상포인트 6위 등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