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e편한세상 어양'의 전용 84.98㎡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3,8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3억4,1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88% 떨어진 것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자리한 'e편한세상 어양은 2015년 완공된 10개동 총 1,2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2억5,529만원(-0.42%↓) ▲ 84.98㎡ 3억3,065만원(-0.05%↓) ▲ 84.99㎡ 3억3,460만원(0.61%↑) ▲ 115.23㎡ 4억1,800만원(-2.02%↓) ▲ 142.15㎡ 5억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8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1,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5건, 중위거래가 1억6,000만원), ▲전라북도 남원시(10건, 중위거래가 1억5,4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라북도 군산시(62건, 중위거래가 1억1,675만원), ▲전라북도 정읍시(22건, 중위거래가 8,3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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