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천연뜨란채'의 전용 55.82㎡ 5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4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5억9,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85%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6.85%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천연동에 자리한 '천연뜨란채는 2006년 완공된 15개동 총 1,00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0.17㎡ 4억925만원(0.00%) ▲ 55.82㎡ 5억8,400만원(0.36%↑) ▲ 55.85㎡ 5억9,275만원(0.00%) ▲ 56.02㎡ 6억원(0.00%) ▲ 57.78㎡ 6억2,725만원(0.04%↑) ▲ 75.42㎡ 7억8,500만원(0.00%) ▲ 84.95㎡ 8억3,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4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8,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04건, 중위거래가 15억9,75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6건, 중위거래가 13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102건, 중위거래가 12억4,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97건, 중위거래가 4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49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9건, 중위거래가 3억9,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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