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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골든글로브상 3개부문 후보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Golden Globe Award)’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9일(현지시간)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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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상은 지난 1943년에 설립된 HFP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시상식은 내년 1월5일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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