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수속 참 편리하네"...제주항공 스마트체크인 효과 톡톡




제주항공은 유인 카운터 수속 비중이 지난 1월 27.5%에서 지난달 7.2%로 20.3%포인트나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탑승 수속 비중은 1월 25%에서 지난달 33.3%로 8.3%포인트 증가했고 무인 발권기를 이용한 탑승 수속은 같은 기간 45.7%에서 57.8%로 12.1%포인트 늘어났다. 제주항공의 한 관계자는 “고객에게 빠른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공항 구현을 위해 무인발권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다만 안내 직원을 상시 배치해 고객의 모바일 체크인, 무인발권기 이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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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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