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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전 세계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달성

타이틀곡 '사이코'도 각종 차트 1위 기록

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이 전 세계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지난 23일 공개한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 42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그룹이 올해 선보인 음악들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지난 6월과 8월 발표한 미니앨범 ‘데이 1’ ‘데이 2’의 수록곡 12곡과 신곡 4곡을 추가해 총 1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미니앨범 두 개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까지 총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K팝 걸그룹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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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사이코’도 같은 날 멜론, 지니, 플로,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신곡 ‘사이코’는 결국 서로뿐이란 연인 간의 메시지를 담은 어반 팝 장르의 노래로 빠른 템포가 특징이다.

지난 2014년 곡 ‘행복’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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