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다니엘 헤니가 트로트를?…‘해피콜 뽕 플래쉬’ 눈길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해피콜을 통해 트로트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드러머로 변신했다.


해피콜은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해피콜 뽕플래쉬’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공식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뽕 뽑는 해피콜’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뽕 뽑는 해피콜’은 ‘가성비의 대명사 해피콜’이라는 메시지와 ‘새로운 해피콜을 알리는 트로트(뽕짝)’라는 메시지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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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콜은 브랜드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B급 감성의 광고 영상 ‘해피콜 뽕플래쉬’를 제작, 지난 6일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는 드럼 연주자로 변신, 신나는 트로트 노래에 맞춰 해피콜 프라이팬·냄비 등으로 만들어진 드럼을 열정적으로 연주한다. 트로트 가사에는 ‘실속 있는’, ‘젊은’, ‘다가가는’ 등 새롭게 정립한 해피콜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다니엘 헤니와의 구성진 콜라보가 인상적이다”, “노래가 중독적이다”, “해피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콜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해피콜 뽕플래쉬 발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1만8,900원인 ‘솔라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20cm’와 기존 1만9,900원인 ‘샤인블랙 플러스 프라이팬 20cm’를 모두 9,900원 특가로 500개 한정 판매한다. 해피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리그램, 가사 빈칸 맞추기 등 캠페인 영상 관련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실시한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실용성으로 인정받는 20년 역사의 국내 대표 주방 용품 브랜드로서 보다 젊고 친근한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며 “소비자들에게 해피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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