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개장시황] 기관·외국인 매도에...코스피 2,250선으로 하락

코스닥도 하락 개장

삼성전자 -1.12%, SK하이닉스 -0.50%

코스피가 23일 하락 출발하면서 2,250선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4포인트(0.50%) 내린 2,255.8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0.56%) 내린 2,254.54로 출발했고 현재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2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4억 규모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33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12%, SK하이닉스 -0.50%, NAVER -1.08%, LG화학 -0.43% 등이 주가가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우 0.59%, 삼성바이오로직스 3.21%, 현대차 2.76%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62포인트(0.38%) 내린 685.63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31포인트(0.34%) 내린 685.94로 장을 시작했고 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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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억원, 2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1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0.72%, 에이치엘비 -0.86%, CJ ENM -0.85%, 스튜디오드래곤 -1.16%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오른 1,167.0원으로 시작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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