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초·중·고생이며 1인당 연간 50만원을 지원한다. 진료는 종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운동 푸르메치과, 혜화동 김성조치과, 창신1동 사과나무치과 3곳에서 맡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치과진료 지원에 대한 내용은 구청 복지지원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문의해 달라”며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고 하는데 어려서부터 치아관리에 힘써야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