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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러블리즈, 귀요미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나의 질주 본능을 깨웠어"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해 화제다. 이들은 ‘배틀트립’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헬멧을 착용하고 거리를 질주하는 자유를 만끽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의 경북 고령-대구 여행이 펼쳐진다. 앞서 ‘배틀트립’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 지수와 수정이 ‘배틀트립’에 첫 출연하는 케이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고 해 관심을 끈다. 케이는 별점요정으로 변신해 두 사람의 여행 코스마다 점수를 매기며 ‘오케이 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색색의 헬멧으로 멋을 낸 세 사람은 눈을 뗄 수 없는 깜찍한 비주얼을 보였다. 케이는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라이딩을 즐겼고, 지수는 뻥 뚫린 도로 위를 선두로 질주했다. 그 속에서 전문 레이서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수정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듯 온 몸으로 자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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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정은 대구의 액티비티를 소개하겠다며 지수·케이를 강정보 카드로 이끌었다. 지수는 “나의 질주본능을 깨웠어”라며 도로 위를 가로지른 반면 자칭 레이싱 게임 실력자라며 자신감을 보인 케이는 가장 뒤쳐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케이는 “안전 운전~ 안전 운전 합시다”라며 점점 뒤쳐지더니 이내 “너무 무섭다”며 속마음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배틀트립’은 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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