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Car&Fun]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이달부터 고객에 인도

구매고객 중 EPL 맨유 특별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




한국GM이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사진)를 본격 양산해 이달 초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한다.

한국GM은 지난달 31일 카허카젬 사장, 김성갑 한국GM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 양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이 리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전략적인 SUV모델이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국내외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가격은 트림별로 1,995만원~2,830만원이다.

회사측은 본격 양산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주고, 견적 상담 이후 특정 기간 안에 계약 및 출고를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애플 와치5, 애플 에어팟 프로 등 풍성한 경품도 함께 준다.


김민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