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산구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2억 원 투자

서울 용산구의 공동주택 /사진제공=용산구서울 용산구의 공동주택 /사진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올해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2억 원을 투자한다. 이중 2,000만 원은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에 배분해 경비원 처우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옥외 보안등·CCTV 설치·도로 보수·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등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증명 서류, 사업계획서를 용산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확인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결정액과 조건을 해당 아파트에 전달한다. 오는 4월 경 지원금이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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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환경 개선에 전액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 사업비의 50~70% 수준으로 단지별 지원 상한액은 2,000만 원이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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