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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반등세 시작하나... 2,130선 회복

삼성전자 0.35%, SK하이닉스 0.61%, LG화학4.86%

코스닥도 0.60% 상승 출발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코스피가 상승으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1포인트(0.58%) 오른 2,131.09를 기록했다. 앞서 사흘 연속 하락한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로 출발했고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8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688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60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35%, SK하이닉스 0.63%, 삼성전자우 1.68%, 삼성바이오로직스 0.94%, LG화학 4.86%, 현대모비스 0.44%, 셀트리온 0.9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NAVER) -1.13%, 현대차 -0.4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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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4포인트(0.61%) 상승한 650.79를 가리켰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7포인트(0.60%) 오른 650.72으로 장을 시작했고 상승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3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3억원, 15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1.96%, 에이치엘비 0.10.%, CJ ENM 1.38%, 메디톡스 0.73%, 헬릭스미스 1.85% 등이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3.4원 내린 1,191.6원으로 시작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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