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IBK증권 "위지윅스튜디오, 밸류체인 확장…성장동력 발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위지윅스튜디오(299900)에 대해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로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기업으로 올해 매출은 818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연결 편입 자회사 등으로 사업 변동성이 줄고 이익 규모가 커지면 위지윅스튜디오는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2.0 시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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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현재 종합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드라마제작사 지분 인수, 예능 제작사 지분 인수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광고 사업 강화를 위해서 밴드앤링크를 설립하고 ANP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확장된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영 실적과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한다면 많은 사업체들이 동사의 협의체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처음으로 자회사의 연결 매출이 의미있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올해에는 이익 모멘텀(성장동력)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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