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쏟아져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의 항공사 카운터들이 텅텅 비어 있다. 영업에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들은 무급 휴직과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영종도 = 성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