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창업계획이 있는 39세 이하의 예비청년 창업가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칠곡군은 지난 201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0여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올해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등 일반 창업분야인 청년예비창업가 양성사업에 10명, 목공교육을 통해 기술과 접목한 창업가를 모집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10명 등 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원서접수는 일반예비창업가는 3월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목공기술 접목 예비 창업가는 3월 27일까지다./칠곡=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