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실적 2,000만 달러 미만인 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바이어 발굴, 통관에 이르기까지 수출 단계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기업이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사용할 수 있는 2,357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기업 자부담 30% 포함)’도 지급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다음달 4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