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주도형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심사로 올해 38개 창업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일자리사업은 경북도내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창업기업의 청년근로자에 인건비와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청년근로자 채용을 시작으로 2년간 인건비를 월 200만원을 지원하고 근로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시행한다. 경북창조센터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사진)에 모두 111개사의 창업기업에서 165명의 청년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