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EMP상품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 31%, 미국 중·장기 국채 및 회사채 56%, 금, 리츠 등 원자재 13% 등의 비중으로 편입해 운용된다.
이성규 삼성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이 펀드는 매크로 국면에 대한 예측을 배제하고 각 국면에 좋은 성과를 보이는 포트폴리오를 각각 구성 후 균등배분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며 “국내외 상장 ETF를 적극 활용해 비용효율성, 매매 효율성, 투명성에서 정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안성맞춤 펀드” 라고 밝혔다.
펀드의 총 보수는 0.7% 수준으로 업계대비 낮게 책정됐다는 게 운용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