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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기부금 논란 후 첫 심경 고백 "저는 잘 있습니다"

이시언 / 사진=양문숙 기자이시언 / 사진=양문숙 기자



배우 이시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부금 액수 논란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유세윤은 3일 자신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시언은 해당 게시글에 “형수님 잘 계시죠? 저는 잘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근황을 전했다.


이시언의 댓글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가수 식케이는 웃는 모습으로 대댓글을 달았다. 다수의 네티즌들 또한 이시언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했다. 이는 뜻밖의 악플 세례를 받은 이시언을 응원하는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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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이체한 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기부 액수에 문제를 제기하며 악플을 달았다. 논란이 일자 이시언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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