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윤건영, 코로나19 '음성' 판정…"더이상 추가 확진자 없기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호재 기자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호재 기자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기획실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 전 실장은 자신의 선거 캠프가 있는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스스로 관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10일 오후 윤 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금 전 구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문자 연락을 받았다”며 “개인으로서는 다행인 일이나, 마음이 무겁다. 지금은 최소한 구로에서라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남겼다.

관련기사



윤 전 실장은 앞선 글에서 “캠프 자원봉사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저를 비롯한 봉사자 전원이 방역당국이 권장하는 원칙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캠프 사무실은 검사가 마무리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다른 곳에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윤 전 실장의 선거 캠프가 입주한 구로구 코리이빌딩 건물 내 한 콜센터 업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고, 10일 오후까지 해당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확진자 이외에 나머지 직원들과 그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예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