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미 3월 고용추세지수 60.39로 급락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방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임시 병원으로 사용되는 맨해튼의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를 나서고 있다./뉴욕=로이터연합뉴스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방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임시 병원으로 사용되는 맨해튼의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를 나서고 있다./뉴욕=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의 지난달 고용추세지수가 급락했다.


지난 3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60.39로, 전월(109.27) 대비 급락했다고 6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0%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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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표된 지난 3월 넷째주(22~28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64만8,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196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건수로 3월 셋째주(15~21일)의 328만3,000건보다 2배 이상, 2주 전과 비교하면 1,000만건 이상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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