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생명, 업계 첫 '언택트 영업대상'

신한생명이 지난 20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연도대상을 진행한 가운데 한 지점에서 우수설계사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별도의 시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신한생명이 지난 20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연도대상을 진행한 가운데 한 지점에서 우수설계사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별도의 시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 설계사들이 지난 20일 태블릿PC와 노트북 등으로 신한생명의 연도대상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신한생명 설계사들이 지난 20일 태블릿PC와 노트북 등으로 신한생명의 연도대상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업계 최초로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대상은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든 설계사가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행사에 앞서 신한생명은 각 지점에 포토월(photo wall)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을 설치해 시상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련기사



시상식에서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