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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선정, 올해의 골 주인은 "손흥민의 '70m 드리블 원더골'"

손흥민. / 사진제공=더 애슬레틱 트위터 캡처손흥민. / 사진제공=더 애슬레틱 트위터 캡처



지난해 12월 손흥민(토트넘·28)이 번리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터뜨린 ‘70m 드리블 원더골’이 영국 매체가 꼽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EPL 재개가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문별 수상자 선정에서 이 매체는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 ‘올해의 골’, ‘저평가된 선수’, ‘올해의 베트스11’, ‘올해의 남자 선수’, ‘올해의 여자 선수’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중 손흥민의 ‘70m 드리블 원더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당시 손흥민은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 전반 32분에 손흥민은 약 70m를 달리며 6명을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EPL 중계권사인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진영 깊숙한 곳에서 질주를 시작해 번리 진영을 가로질러 골망을 갈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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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혼자 번리 선수들의 대부분을 요리조리 제친 뒤 득점을 했다”며 “올해의 골 주인은 ‘손흥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3월 런던 연고팀 선수를 대상으로 한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 시즌의 골’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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