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국내 교육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파이낸셜타임(FT)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됐다.
27일 휴넷은 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뽑혔다고 밝혔다. 2015년 매출이 10만달러 이상, 2018년 매출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이 높았던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휴넷과 함께 와디즈, 마켓컬리 등 총 34개 사가 포함됐다. 휴넷은 1999년에 설립돼 연평균 3,000여개 기업과 300만명을 대상으로 기업교육·자격증·학점 등 평생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조영탁(사진) 휴넷 대표는 “휴넷의 학습자들 덕분에 21년간 교육사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로 고객의 행복한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