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25일 커머스 포털 11번가와 업무 제휴 협약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JBP란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각자의 노하우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과 데이터 공유 등 상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말한다.
11번가는 앞서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브랜드사와의 JBP를 늘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베베숲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으로 11번가 내 물티슈 브랜드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매출 향상에 기여했으며,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11번가의 주요 파트너 사로 선정됐다.
베베숲 김현호 이커머스 팀장은 “이번 JBP 체결은 베베숲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단순히 매출에 따른 선정이 아닌 향후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면서, “단독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고객 프로모션 등 향후 양사 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년~2019년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은 베베숲은 아기물티슈를 비롯해 미세먼지 마스크, 손소독제, 핸드워시, 모기 기피제 등 아기 피부를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개발하며 영유아 토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