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모두 QR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BC 페이북 QR결제’는 모바일 간편결제앱 페이북에 BC 신용·체크카드를 등록 후 QR결제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한 게 장점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BC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로 도시락을 구매할 경우 50% 청구 할인(건당 최대 5천원, 월 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장길동 마케팅 본부장은 “이제 전국 약 4만5,000개 국내 5대 편의점에서 BC 페이북 QR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적인 결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