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출연하는 테이가 2일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한다.
테이는 2일 오전 10시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루드윅’ 관련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루드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베토벤에 몰입한 테이가 뮤지컬 ‘루드윅’에 관해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테이는 뮤지컬 ‘루드윅’에서 천재 음악가 베토벤을 모티브로 한 ‘루드윅’ 역을 맡았다.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 ‘루드윅’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테이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등 대형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난 초연과 재연에 이어 2020년 세 번째 무대에 오른다. 110분 간의 러닝타임 동안 전 배역이 1인 다역을 연기하여 속도감 있는 전개와 다채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테이가 출연하는 ‘이현우의 음악앨범’은 2일 오전 10시부터 KBS Cool FM(89.1MHz)과 ‘KBS kong’ 어플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