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월 모닝 20만원, K3 7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등 월별 생산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36개월 동안 1.0%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3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카니발의 할인 폭도 커진다. 이달 카니발 구매 고객은 최대 280만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월별 생산조건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을 받고 10년 경과 노후차 보유 시 30만원, RV차 보유 시 50만원 할인 조건이 추가로 주어진다.
K3, K7, 스팅어, K9, 쏘울, 니로HEV,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 K7) 등 구매 고객에게는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36개월 3.9% 특별 금리가 적용된다. 10년 경과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 고객에 한해 주요 차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의 중고차 잔가를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팅어는 1.5% 할인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를 제공한다. 또 셀렉션Ⅰ·Ⅱ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셀렉션Ⅰ은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50만원과 태블릿 PC이며 셀렉션 Ⅱ는 면도날과 분야별 남성종합지 36개월 정기구독권 등이다. 이 외에도 K9은 3.0% 할인 또는 1.0%의 저금리 할부 구입 시 현금 150만원, 안마 의자와 1%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6월 K9을 구입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대표자), 외산차 보유 개인은 추가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할인과 캐시백을 묶은 ‘더블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M으로 기아차(000270)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차종별로 20만~50만원의 선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6월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