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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젝스키스, 합숙 완벅 적응…"오늘은 뭔가 되네"

/사진=tvN ‘삼시네세끼’ 제공/사진=tvN ‘삼시네세끼’ 제공



수제비부터 비빔국수까지, 젝스키스가 달라졌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이하 ’삼시네세끼‘)’ 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합숙 이후 가장 ‘뭔가 되는 듯한’ 식사 시간을 맞이한다.


지난 회에서 멤버들은 수제비에 다른 재료도 추가하기 위해 ‘삼시네세끼’ 하우스를 뒤지다가 구석 나무에서 피어난 의문의(?) 버섯을 발견했다. 버섯을 손질하며 “이거 먹고 못 일어나는 거 아니야? 영원한 합숙이 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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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버섯이 어떤 버섯인지 공개되고, 젝스키스가 이 버섯을 이용해 어떤 수제비 한 상을 차려낼지 또한 공개된다. 완성된 수제비를 보고 은지원은 “이틀 만에 제대로 된 것 먹네”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재진이 멤버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비빔국수에 도전한다. 이재진의 별미, 비빔국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방송 후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티키타카를 발산하는 젝스키스의 모습들이 꽉 채워 담겨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난생 처음 하는 합숙에 점점 익숙해지는 멤버들은 “하루 더 있으면 치고받고 싸우겠는데?”, “더 재밌어”라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서로 애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젝키 미용실’이 오픈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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