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내 '유전자 검사결과'도 넣는다고? 건강기능식품 '퍼팩' 온다

풀무원, 국내 첫 개인 맞춤형 건기식 론칭

2~3개월 분량 한달씩 소분해서 판매도

10일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열린 국내 1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 매장 오픈식에서 이의경(오른쪽) 식약처장이 전문 영양사에게 건강 상담을 받고 맞춤 소분된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풀무원 제공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시대에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심지어 유전자 검사결과까지 고려한 ‘나 만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병원 처방 없이 만날 수 있다. 2~3개월 분량을 다량으로 구매하지 않고 한 달 분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란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소비자가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해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소분(小分) 판매하는 서비스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국내 1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매장 ‘퍼팩’ 오픈식을 갖고,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PERPACK)’을 론칭했다. ‘퍼팩’ 매장은 올가홀푸드 방이점 안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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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PERPACK)’은 ‘퍼스널 원팩(Personal One Pack)’의 약자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하루 1팩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퍼팩’은 풀무원건강생활 소속 전문 영양사가 설문조사를 하고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체성분 분석, 유전자 검사 등을 참고해 고객과 개별 면담을 진행한 후 적절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소비자는 영양사와의 상의해 본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적정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령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등이 추천되면 2~3개월 분량으로 포장된 병을 통째로 여러 개 동시에 구매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사의 조언에 따라 필요한 건기식만 1달 분량씩 구매해 섭취 편한 한 팩에 담아 하루에 한 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1982년 현미효소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38년간 쌓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지속 가능한 가치까지 담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이효율 풀무원 (19,150원▲ 1,050 5.80%)총괄 최고경영자(CEO), 황진선 풀무원건강생활 대표,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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