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최진혁X박주현, '좀비탐정'으로 만난다… 유쾌·통쾌 '신개념 좀비물' 예고

/ 사진제공=래몽래인/ 사진제공=래몽래인



최진혁과 박주현이 ‘좀비탐정’(가제)을 통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 극본 백은진)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과 박주현은 각각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차 좀비 김무영과,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를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불의로 가득 찬 사회에 ‘사이다’를 선사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으며 눈을 마주치려하는 공선지와, 귀찮다는 듯 시선을 피하는 김무영의 모습이 담겼다. 최진혁의 인간미 넘치는 표정과 박주현의 밝은 에너지로 인해 유쾌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정의감 가득한 두 사람은 미제 수사로 인연이 맞닿아 좀비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관계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게 될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무사히 함께해나갈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련기사



또한 최진혁은 중절모와 가죽 재킷을 장착하며 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댄디하고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좀비’로 등장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좀므파탈’ 좀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전에 없던 좀비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하반기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정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