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해외 사업 인력관리 체계화를 위해 ‘글로벌 인력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관리 표준체계를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인력관리 운영 대상자는 현지직원과 주재원·파견직원으로 리더급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 근무직원이 해외 근무 경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원어민 발음 청취가 가능한 초급 베트남어 교재를 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