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이노-환경부, 환경 소셜 비즈니스 공모전

김동구(앞줄 왼쪽 세번째)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과 임수길(〃 〃 네번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이 11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해 기능성 의류를 생산하는 ‘라잇루트’ 등 1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김동구(앞줄 왼쪽 세번째)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과 임수길(〃 〃 네번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이 11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해 기능성 의류를 생산하는 ‘라잇루트’ 등 1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096770)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93개사가 지원했다. 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해 기능성 의류를 생산하는 ‘라잇루트’ 등 1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는 선정 기업 중 사회적 가치가 뛰어나고 SK이노베이션 사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최대 3개 팀을 ‘집중육성기업’으로 선정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집중육성기업에 초기 성장금 최대 2억원과 각종 사업 관련 조언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은 시상식에서 “환경부는 그린뉴딜의 일환인 환경분야 소셜비즈니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환경분야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보유한 업사이클링 등 기술이 실제 사업화돼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