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애주가 '인싸템' 한자리..두껍상회 오픈

하이트진로 17일부터 운영

하이트진로가 서울 성수동에 세운 두껍상회. /사진제공=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가 서울 성수동에 세운 두껍상회.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주류 업계 최초로 캐릭터숍 ‘두껍상회’(사진)를 서울 성수동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완판을 기록하며 ‘인싸템’으로 등극한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진로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 러기지태그, 슬리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부응하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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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의 성공은 고객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두껍상회를 통해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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