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정부의 시진핑의 11월 방한 준비 돌입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6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보다 5.73% 상승한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9월, 늦어도 11월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후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고 대행수수료를 수취하는 텍스리펀드(내국세 환급 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한한령 해제로 이어질 경우 중국인 관광객 증가하면 회사는 자연히 환급 신청 건수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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