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된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억원, 영업손실액은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47.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판매관리비 감소 등으로 11.2% 개선됐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액은 651억원이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는 출시된 제품이 없었던 상황이어서 직전 분기와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상태다. /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