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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속 수익형부동산 상승세…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 유망투자처 눈길




‘0%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이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되자, 오피스 등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로 낮췄다. 올해 3월 0.75%로 인하한 지 2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낮췄고, 기본금리 1% 이상의 예금 상품은 사실상 찾아보기 힘든 처지가 됐다. 하지만 올해 7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다. 제로금리 시대의 장기화가 예고된 것이다.


이러한 저금리 기조 속에 갈 곳 잃은 시중자금은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5만 6,031호로,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인 14만 4,200호보다 8.2% 증가했다.

은행 예금 상품들보다 높은 수익률도 수익형부동산 상승세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기준 전국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7.67%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3.74%을 기록한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그 중에서도 섹션오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섹션오피스는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눠 공급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공간 효율성이 높고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기업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다른 상품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자금 대비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수록 은행 상품들은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수익형부동산의 상승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임대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섹션오피스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 일대에 선보이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가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업무시설은 동탄2신도시 업무용지 1-1BL(오산동 974-1번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8110㎡,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6층~23층은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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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동탄역 도보권인 동탄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위치한다. SRT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이면 오갈 수 있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동탄역 일대에 15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특별계획구역으로 중심상업과 업무기능이 강화된 수도권 남부 경제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향후 GTX-A(2023년 예정), 복선전철, 트램 등까지 더해지면 ‘동탄역 에이스 큐브’는 쿼드러플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규모로 조성 가능한 섹션형 오피스로 들어서며, 공원조경을 누릴 수 있는 루프가든과 1층 계단식 열람이 가능한 스트리트 라이브러리, 파노라마 선큰, 공개공지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상업시설은 대로변으로 매장이 노출된 컨셉스토어존과 스트리트형 생활편의시설 중점공간인 리빙스토어/다이닝존, 메디컬/헬스케어존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수원,성남,안양,의왕 등)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도 눈길을 끈다. 동탄신도시가 성장관리권역인 만큼 조세특례법에 의거해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 추가 감면되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한 응모이벤트가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5차에 걸쳐 매주 일요일 15시에 추첨을 통해 1등 LG트롬 스타일러(1명), 2등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1명), 3등 스마트 고급 자전거(5명)를 제공한다.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05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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