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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Part.2 첫회 관전 포인트 #추가 진출자 6인 #무대 #방탄소년단

/사진=Mnet 제공/사진=Mnet 제공



‘I-LAND’가 본격 생존 경쟁이 시작되는 Part.2 스타트를 끊는다.

14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I-LAND)’ Part.2에서는 지원자들의 만남과 성장, 테스트 준비 과정 등 리얼리티가 중점적으로 그려졌던 Part.1과 다르게 프로듀서와 글로벌 선택을 통한 데뷔 그룹의 모습이 밝혀진다.


현재 Part.2로 진출할 6명(박성훈, 이희승, 양정원, 제이, 제이크, 케이)이 확정됐으며, 글로벌 선택을 통해 추가로 합류할 6명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총 173개 국가의 열띤 투표 참여 속에, 과연 어떤 지원자들이 글로벌의 선택을 받아 데뷔의 꿈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Part.2에 진출하게 되는 12인은 이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한 본격 생존 게임에 돌입한다. 지난 6주간 방송을 통해 비춰졌던 지원자들의 협업과 경쟁 속의 성장과정이 전초전이었다면 이제는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이 펼쳐질 예정.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해 역량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아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 꿈을 펼치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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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시그널 송 ‘인투 더 아이랜드(Into the I-LAND)’부터 파이널 테스트 송 ‘아이앤크레더블(I&credible)’까지의 무대를 통해 가파른 성장을 보여줬던 지원자들이 이제는 조금 더 완성형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Part.1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라 이미 예고된 가운데, 각 지원자의 역량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제는 12인의 지원자로 인원이 좁혀진 만큼 프로듀서진의 기준도 한층 높아져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Part.2에서 지원자들이 선보일 노래와 춤은 어떤 것일지, 방송 후에도 팬들에게 회자될만한 레전드급 무대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다.

이날 발표되는 Part.2의 추가 진출자 6명은 온전히 글로벌의 선택으로만 결정됐다. 이처럼 글로벌의 선택은 데뷔 그룹 선발에도 지대한 영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은 벌써부터 트위터나 위버스 등을 통해 본인이 응원하는 지원자에 대한 글과 사진들을 올리며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 팬심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데뷔 그룹에 큰 힘이 되어줄 팬들의 움직임에도 눈길이 모인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이랜드 7회에서는 글로벌 선택을 통해 Part.2에 합류할 6명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본격 12인의 데뷔 경쟁을 알린다. 아울러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등장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랜드 지원자들이 한목소리로 롤모델이라 꼽은 방탄소년단이 아이랜드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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