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최재혁(사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주관하는 ‘정보기술(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 교수는 5세대(5G) 통신 등 초고속 통신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차세대 유무선 통신 핵심기술로 꼽히는 ‘초저잡음 고주파 신호 생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회로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국제반도체회로 학술대회(ISSCC)’와 ‘유럽반도체회로 학술대회(ESSCIRC)’에서 기술프로그램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EEE 산하 반도체회로소사이어티(SSCS)로부터 저명 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