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2명(대전 210·211번 확진자)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194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두 명 모두 22일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194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50대이며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덕구 중리동 한 의원을 다녀갔다.
대전 212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20대 여성이며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지역 190∼193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지역 190∼193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추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