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최강창민이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 6월 직접 자필 편지로 9월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식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 지난 4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