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국민은행, 사상 첫 중간배당..푸르덴셜생명 인수자금 활용

주당 1,480원 배당 실시

KB금융이 배당금 전액 수령

푸르덴셜생명 인수대금 활용




KB국민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주당 1,48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5,984억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8일이다.



국민은행은 KB금융(105560)지주의 100%자회사로 배당금 전액은 KB금융이 수령하게 된다. KB금융이 오는 31일 푸르덴셜생명 인수대금 납부를 앞두고 있어 배당금은 푸르덴셜생명 인수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푸르덴셜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


송종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