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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장서영, 배달라이더 권익보호에 앞장서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홍보대사 미스트롯 장서영씨가 협회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의장 및 시흥시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미스트롯 장서영씨는 80만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배달라이더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유튜브 및 KBSN ‘이불밖도 안전해’ 프로그램에서 배달라이더들의 현장체험 촬영 진행 등 사회 소외계층인 배달라이더들의 현실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엄격한 안전수칙 준수 및 소요시간과 공간활용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출범 당시 경기·인천지회에서 시작하여 지난 달 14일에는 전주, 정읍시 지회장 임명식을 하는 등 현재는 서울, 대전, 광주, 울산, 부산, 대구 등 전국망을 갖춘 협회로 발돋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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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협회장은 “배달라이더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1년을 버텨왔고 지금의 전국적인 협회가 되었던 것 같다. 협회는 배달라이더 권익 보호를 위해 라이더 쉼터, 미소 라이더론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고 정식 일자리로 인정받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끊임없이 정책제안을 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협의 중에 있다”며, “1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배달라이더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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