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개장시황] 하락으로 시작한 코스피...2,320선

코스닥은 소폭 상승 중




코스피가 28일 약세로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글로벌 재유행과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29포인트(0.31%) 하락한 2,323.55를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는 지수는 전장보다 6.66포인트(0.29%) 내린 2,324.18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0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9억원, 2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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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40포인트(0.56%) 오른 788.13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15포인트(0.15%) 오른 784.88에 개장해 상승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하락한 27,463.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9포인트(0.3%) 내린 3,390.68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한 11,431.35에 마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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