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비임상시험 실시기관과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동물대체 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워크숍에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일부 화학물질에 반복적으로 접촉할 때 생기는 피부 과민반응을 알아볼 수 있는 시험 방법 등을 소개한다.
식약처는 2010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 조화를 위해 화장품 안자극시험, 피부자극시험법 등에 대한 동물대체시험 가이드라인 24종을 마련해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화장품 등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