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한국신협운동 60년사’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운동 시작 이후 올해까지 60년의 역사를 정리한 이 책은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돼 있다. 2년여간의 자료 수집 및 집필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특히 전통문화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발 지원한 ‘전주 한지’를 본책에 사용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지금까지 한국의 신협운동이 이룬 성과에 대한 기록이자 서민의 지위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에서 얻은 교훈의 흔적”이라며 “신협의 가치를 60년이 아닌 100년이 넘게 뻗어 나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